△주말 가족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라섬 겨울 축제 동계적응 체험 1박2일 .....얼음 송어 낚시..... 자라섬... 한겨울의 추위와 폭설에도열혈 캠핑족의 텐트는 곳곳히 서있었다 겨울축제로 인해 가평 시내 곳곳은 이미 주차장으로 변해있었고 행사장인 가평천은 12시가되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인파로 가득했다 낚시를하는 사람, 썰매를 타는사람, 라면을 끓이는 사람... 추위 속에서도 나름들 즐기고 있는 모습 적당한 자리에서 20cm가 넘는 얼음장을 땀나도록 허벌라게 파헤친다 팔이 뻐근할 지경이라 중간 중간 왜 이짓을 하고 있나 생각이 들다가도 멀리서 팔뚝만한 송어가 낚여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다시금 기운을 차린다 행사장 입장료를 사면 상품권을 주는데 그것으로 추가비용 없이 왠만한 낚시도구 준비를 할 수 있다 앗...그런데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신여사가.. 더보기 ◆6th 캠핑◆ 연인산 캐러반 2009/10/01 10월의 첫째날, 연휴의 시작을 운 좋게 예약한 캐러반에서 보내게 될 줄이야 캐러반 앞에 가기 직전까지 아이들에겐 비밀로 했다 캠핑장에 도착해서 캐러반의 문을 열자 아이들의 함성소리가 고요했던 연인산 계곡을 뒤흔든다.. 현웅이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일기장을 꺼내들어 들뜬 맘을 적어 놓는다 늦게 도착한터라 배고픔에 단숨에 불을 지피고 신선한 해물과 약간의 불고기로 저녁식사 오토캠핑장과 달리 캐러반사이트는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여서 가을밤의 운치가 한것 더 한다 ▒ ▒ ▒ ▒ ▒ 더블 침대 천장에 난 창으로밤새 별을 헤아리다 잠들고...아침이되서는 햇살에 절로 눈이 떠진다 그리고그 창문을 통해 가을을 알리는 편지 한통이 살포시 이불위로 날아들었다 캠핑와서 오랜만에 개운하게 자고있는 마눌림 고.. 더보기 ◆5th 캠핑◆ 가을 전어 2009/09/25 이제 9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캠핑은 2계절이라고 한다 여름 다음에 겨울..... 저녁에 다시 찾은 연인산....아이들은챙겨 간 겨울 잠바를 입고 저녁 식탁 앞에 섰다 오늘의 캠핑컨셉은가족만의 만찬과 휴식 오는길에 구리 수산시장에서 제철 해산물을 준비해 왔다 "싱싱한 새우 좀 드실라우" 소금구이를 준비하는 모녀 바짝 구워서 머리며, 꼬리까지 맛있게 냠냠" 가을에 빼 놓을 수 없는 조개구이 먹기 좋고 푸짐한 가리비와 새조개 식사를 마치고 불꽃놀이 하는 아이들 이렇게해서 아이들은 잠이들고 .............엄마 아빠의 2부 타임.......... 집나간 며느리 잡아오는 그 놈 몸둥이에 칼집을 내고 군소금을 두루 쳐서 참나무 숯이된 불판 위에 척하니 올린다 한입 베어 물어 뼈채로 씹어 먹는 이맛... .. 더보기 ◆4th 캠핑◆ 비오는 날의 캠핑 2009/09/05 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에도 불구하구기대했던 교회 친구 정화네랑 예정대로 연인산 캠핑에 나섰다.두 집 모두 회사 끝나고 밤 늦게 도착한터라어둠 속에서 부랴부랴 텐트치고 고기구워 회포를 푸는데...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새벽녘빗소리를 들으며 텐트 속에서 단잠을 자는 운치...밤새 내린 빗속에서도 나름 안락함을 주었던허접한 장비가내심 고맙기도 했지만역시나주변사이트로부터 밀려드는 장비 뽐뿌를 한번 더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뒤에 보이는 것이 정화네 텐트..고만고만하지만 그래도 우리것 보다는 방수가 야무지다아침 식사를 기다리며 즐겁게 노는 아이들이제 해가 나니 아이들 살판 났다 해가 나온 틈을 타서 젖은 텐트 말리기 새삼 느끼지만캠핑을 장비로하나?함께할 가족이 진정 즐길 수 있다면당신은 진정한 캠퍼입니다 더보기 ◆3rd 캠핑◆ 한탄강오토캠핑장 이번 1박2일 캠핑은 연천에 있는 한탄강관광지~서울 근교이면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잘 갖추어진 캠핑사이트,물놀이시설과전곡리선사유적지등...가족 단위 캠핑지로 안성맞춤인 곳 오늘의 게스트 희승양과 함께~ 더위를 피해 오후 늦게 도착한 오토 캠핑장운 좋게 가장 넓은 사이트를 확보 했다 아이들은 강가에서치어도 잡고 타프 치는 것도 도와주고 여유롭게일기도 쓰고 한탄강캠핑장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화이어!! 화이어!! 이제 현웅이가 제법 한 몫 한다 오늘 손님께 맛있는 떡갈비 대령~ 대충 요리 끝내고는 장작불도 지피고 밤 늦게 합류하는 연우네를 기다리는 동안 포도 먹으며 노트북으로 만화도 보고.... 그리고 밤 10시 넘어 도착한 연우네....아이들도 좋아라 놀다 잤지만....어른들은 .. 더보기 ◀2nd 캐핑▶ 자라섬캠핑장-2박3일 목요일 오후반차를 쓰고 달려간 가평의 자라섬 캠핑장규모면에서는 제일이지만...한여름에 캠핑하기에는 역시나 한점의 그늘이 아쉬운 곳...좌측의 취사장과 우측의 화장실 & 샤워장 오후 5시에 도착했지만 여전히 작렬하는 태양은 site작업이 어려울 정도였다.결국 현장에서 예약을 변경하여..고가도로 그늘이 지는 쪽으로 자리 이동참고로 고가는 아직 개통되지 않은 도로라 야간에도 소음은 전혀 없었다 이제 캠핑 생활의 여유가 생겨서인지작업하는 동안 아이들은 알아서 숙제도하고 책도 읽는다.장작도 좀 쌓아놓고, 이번에 장만한 건조대에 식기도 넣고.... 대충 설치 마무리하고 강변을 산책했다.백로도 보이고 낚시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았다. 이번엔 인라인스케이트도 챙겨와서 아이들 여가가 좀 더 풍성해졌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더보기 ◀1st 캐핑▶ 연인산다목적캠프장-2박3일(3) 물놀이를 마치고 사이트에 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비가 온다...텐트를 걷고 타프 아래서 운치있게 독서를....그리고 단잠을 자는 녀석들.......그러나 데크 위는 거의 난민촌 같이 어질러 진다. 아이들이 자는 동안 간식 만들기에 열중 아이들용 간식 콘치즈....보기는 이래도 맛은 끝내준다 어른용 간식 번데기탕" 추적 추적 비오는 날,...이 맛을 놓칠 수 없지~ 잠시 후 비는 그쳤지만 물놀이에 지친데다소주 한두잔 걸쳤더니...그대로 넉다운 되고 말았다.. 한잠 맛있게 자고 나니 또 저녁 때다...이번 캠핑으로 주부 습진 걸릴 거 같다...어쨌거나 이번 캠핑의 목표가 끝없는 봉사고객 감동 서비스 정신 남은 달걀로 손재주 좀 부려 봤다 왕후와 공주는 편히 누워 휴식을 취하시고두 머슴은 밥짓고 불피고 고기 굽.. 더보기 ◀1st 캐핑▶ 연인산다목적캠프장-2박3일(2) 둘째날,....날이 밝아지니 자명종 없이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간단하게 산책한 후취사장에서 남자들만의 요리가 시작된다캠핑의 별미 고추장찌게 어제 먹다 남은 돼지 목살과 감자, 호박을 듬성듬성 푸짐히 넣고고추장 듬뿍 넣어한소끔 끓여낸다 첫날부터 무리해서인지 아침먹고 밀려오는 피로감에 단잠을 청하는데...어라, 공주께서 심심하시다고 단잠을 깨운다.... 그래서 캠핑장 바로 앞의 개천으로 향했다...뒤로 보이는 다리가 캠핑장 입구...장마 지나서라 수량도 풍부하고수심도 적당해서아이들과 물놀이 하기엔 안성마춤! 아이들 좋아라 한다~ 물이 시원하다 못해 얼음장 같다...신여사도 발 좀 담구고... 덥썩 주저 앉는 현서, 시원하겠다 아직 입수전이라 부자간 포즈 좀 잡아 본다 이에 질세라 모자지간에 설정샷 들어 가신.. 더보기 ◀1st 캐핑▶ 연인산다목적캠프장-2박3일(1) TV 프로 탓도 있겠지만...요즈음은 대세가 캠핑~☆꼭 그래서라기 보다 이미 유부남이 되기 전부터 계획했던 일,아들이생긴다면꼭 텐트 치고 밤을 지세는 낭만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캠핑를 결심하고 본격적인 구매 활동에 돌입했을 때,엄청나게 밀려오는 장비구매의 압박, 더군다나 카페나 블로그에 소개되는 고가의 수입 장비를 접하고일단 한번의 좌절을 맛보았다. 이 비용이라면 올여름 유럽여행도 갈 수 있겠다 싶은데....○○○○그러나 내가 누구인가.....그 짧은 시간에카메라, 자전거, 등산,..두루 거쳐가며가격대비 성능으로 승부하던 헝그리유저의 필살 공인 8단 아닌가...각종 인터넷장터와 옥사장(옥션, G마켓,.. 더보기 [결혼8주년]남도 한정식과 강진 보리밭 남도 진미 강진의 한정식,,정말 상다리가 부러진다....저걸 둘이서 다 먹었다는.... 들녘은추수를 앞둔 보리물결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