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캐핑▶ 연인산다목적캠프장-2박3일(2)

둘째날,....날이 밝아지니 자명종 없이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간단하게 산책한 후

취사장에서 남자들만의 요리가 시작된다

캠핑의 별미 고추장찌게

어제 먹다 남은 돼지 목살과 감자, 호박을 듬성듬성 푸짐히 넣고고추장 듬뿍 넣어

한소끔 끓여낸다

첫날부터 무리해서인지 아침먹고 밀려오는 피로감에 단잠을 청하는데...

어라, 공주께서 심심하시다고 단잠을 깨운다....

그래서 캠핑장 바로 앞의 개천으로 향했다...

뒤로 보이는 다리가 캠핑장 입구...

장마 지나서라 수량도 풍부하고수심도 적당해서아이들과 물놀이 하기엔 안성마춤!

아이들 좋아라 한다~

물이 시원하다 못해 얼음장 같다...

신여사도 발 좀 담구고...

덥썩 주저 앉는 현서, 시원하겠다

아직 입수전이라 부자간 포즈 좀 잡아 본다

이에 질세라 모자지간에 설정샷 들어 가신다

개천에서 왠 스노쿨링?~~

물놀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방조제(?) 공사

그렇듯하게 쌓아 올린다

방조제 완공 기념샷

자~ 본격 입수~ (자세만)

헉~ 느무 느무 차갑다....

"버라이어티 정신"으로 입수

다같이 입수 후 오래 참기~

좀 있으니 익숙해 진다...햇볕도 강하고 이젠 좀 놀만하다

2:1 물싸움~

아~ 너무 지친다...

아침 반나절과 점심 먹고 오후를그렇게 신나게 물놀이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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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