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박2일 캠핑은 연천에 있는 한탄강관광지~
서울 근교이면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
잘 갖추어진 캠핑사이트,물놀이시설과전곡리선사유적지등...
가족 단위 캠핑지로 안성맞춤인 곳
오늘의 게스트 희승양과 함께~
더위를 피해 오후 늦게 도착한 오토 캠핑장
운 좋게 가장 넓은 사이트를 확보 했다
아이들은 강가에서치어도 잡고
타프 치는 것도 도와주고
여유롭게일기도 쓰고
한탄강캠핑장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화이어!! 화이어!!
이제 현웅이가 제법 한 몫 한다
오늘 손님께 맛있는 떡갈비 대령~
대충 요리 끝내고는 장작불도 지피고
밤 늦게 합류하는 연우네를 기다리는 동안 포도 먹으며 노트북으로 만화도 보고....
그리고 밤 10시 넘어 도착한 연우네....
아이들도 좋아라 놀다 잤지만....어른들은 거의 새벽 5시가 되서야 눈을 붙였다
밤새 수다 떠느라 사실 옆의 사이트에 민폐가 되기도 했지먄
하여간 오랜만에 노상에서 밤을 지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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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강변이라 물안개가 짙다
헉.....아침에 점점 기온이 올라가자...텐트 밖으로일부 돌출된 희승양...
그래도 처음하는 캠핑이 즐거운 모양~
아침부터 선사시대 돌 줍는다고 강바닥을 오가며 신난단다
거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폭염주의보가 내린 이날 한낮 기온이 34도,,,,
가만히 앉아 숨쉬기도 힘든데
텐트를 걷고 바로 옆에 있는 물놀이장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노는 동안은 극강 체력이다
이제 정말 체력으로는 아이들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다....
물놀이장 이벤트~...징검다리 건너기 게임
멋지게 점핑하는 현웅~!
연우도 고고싱
현서도 조심스럽게 달려
연우 아빠도 첨벙~
아빠가 탈락하는 모습을 본 연우의 리액션....으그...망신
나도 탄력 받아 도전....잘나가는데
헉...뒤로 뒤집어져서...큰 웃음 선사
패밀리 전원 실패.......그래도 즐겁다
더욱 검게 그을린 아이들
이렇게 1박 2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돌아올 때는 아쉬움 없게모든 체력을 바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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