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안 Story

[1일차]서안 고성

호텔에서 나와 서안 고성을 가기 위해 1원짜리 시내버스 탑승

2정거장 가면 북문이 나온다.

 

고성 올라가는 입구를 코앞에 두고 잠시 찾지 못해 주변을 헤매다

 

 

성벽아래 정겨운 거리 이발소 풍경도 보고

머리 안짜르려고 앙탈부리는 아이와 이를 붙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

 

 

북문 앞 매표소에서 티켓팅 (어른40원, 학생증 할인 20원)

 

 

이렇게 커다란 문을 거쳐 지나 가면

 

 

고성제일문이 나온다. 여기가 성곽의 북문이다

 

 

성으로 올라가는 길

 

 

세월이 고스란이 느껴지는 성벽

 

 

성벽 바깥쪽에서 안으로 보이는 풍경, 성벽 외벽 쪽으로는 인공 헤자드가 있어 완벽한 요새의 면모를 갖추고 있음

 

 

고성제일문 누각, 역시 규모가 대단하다.

 

 

오늘은 축복의 날이다..서안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맑은 날과

토요일임에도 중국이 전체적으로 대체 근무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사람까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여름 한가운데로 들어 선 서안의 기온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음

 

 

 

 

 

성벽위에서 시내 안쪽을 바라다 본 풍경 멀리 정 중앙에 종루가 보인다.

종루 가는 길 중간쯤 왼편에 라마다 호텔이 있다.

 

 

멋진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父子의 퍼포먼스

 

 

이곳을 기점으로 성곽투어 시작해 볼까나

 

 

발로 가는게 아니라 자전거로...

(각 임대료 40원, 디포짓 300원)

 

 

자 출발 준비~!

 

 

 

 

 

고고싱~

 

 

 

 

 

 

 

 

 

이 넓은 성벽위 의 길을 우리 가족이 통채로 전세낸 기분 알랑가몰라~

 

 

 

북쪽 성벽에서 서쪽 성벽으로 꺾이는 곳, 성 안쪽 풍경과 밖의 풍경이 대조적이다.

 

 

 

아이들 신나게 잘타고 신여사도 제법 타신다

 

 

동쪽에서 바라 본 북쪽 안쪽 성벽

 

 

다시한번, 우리가 전세 냈음 인증샷

 

 

아이들은 신나라 먼저 달리고, 신여사는 오직 규정속도(?)를 열심히 지키고 있음

 

 

성벽 외곽 풍경,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거북이, 그래도 지치지 않고 잘 기어 감

 

 

동쪽 문에 도착, 보수공사 중

 

 

두남매 다정한 포즈

 

 

Luke, 새로운 job이야?!

 

 

하여간 오랜 세월 서 있느라 수고 많소이다

 

 

성벽 안쪽으로 라일락 향 짙게 뿌려주는 가로수가 손에 닿을듯 말듯

 

 

그러나 아래를 보면 까마득,,,조심, 조심

 

 

이제 동쪽 벽에서 남쪽 벽으로 이어지는 코너

 

 

남쪽 성벽을 따라 선 호텔과 음식점들의 지붕이 성곽과 잘 어울린다

 

 

왼쪽은 명나라 오른편은 중국

 

 

자전거 투어를 마치고 더위에 벌겋게 달아오른 Luke 

 

 

처음 일정부터 우리가 너무 힘을 뺀건 아닌지 여하튼 특별한 체험이다

 

 

남쪽문에서 바라 본 종루, 북쪽에서 볼때보다 훨씬 가깝군

 

 

요렇게 남문으로 내려오면 카페와 간단히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마련되어 있다

 

 

헐 이렇게 성벽에 금간 곳도 있네...배수 조절이 않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유지보수가 쉽지는 않을 듯

 

 

 

남문에서 들른 화장실...여기가 공중 화장실 맞어? 

 

 

 

 

자 요렇게 서안 고성 투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