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출발 북경서(北京西)역에서 서안(西安北)역으로
아침 일찍 집을 나서 3환도로를 타고 북경서역을 향해 출발
서3환 가는길에 보이는 CCTV 타워
북경서역에 도착, 역시 대륙의 기차역 답게 규모가 어마어마...
감단한 보안절차를 거쳐 역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전광판이 눈에 들어온다.
출발 직전의 설레임
인증샷 한장씩 찍고
출발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해결함
역사 내 비교적 깔끔한 음식점들이 즐비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드디어 출발을 위해 플랫폼으로 향한다,
우리가 타고갈 고속열차
고놈 참 늘씬하게 잘 빠졌네 그려....
드뎌~탑승!
중국에서 처음 타는 기차 ~V
고속열차 내 편의 시설이나 청결상태는 여기가 중국 맞아? 싶을 정도
우리가 탄 2등석은 한 열에 3석, 통로, 2석으로 되어 있다.
드뎌 출발...아 북경에 이런 강이 있었나...한강 고수부지같은 느낌이 나네
북경 외각으로 빠지면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인다
Luke는 150cm 이하로 할인표를 받았는데 객차 안에서 재어보니 150cm가 넘어버렸네...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Winnie가 좀더 분발해야 겠음
기차 안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 기차에서 제공되는 뜨거운 물로 컵라면 끓여 먹기
식당칸으로 가는 통로
일등석 좌석은 비행기 비즈니스석 수준
이곳에는 회의실도 있음, 아마도 추가 비용이 있을 듯
이외에고 객차조종실 바로 뒤에 first claa 좌석이 있는데
촬영이 관란한 관계로 패스
한참을 달리자 갑자기 창밖의 풍경이 사믓 달라짐..
중원의 풍내가 느껴진다고 할까
그러나 어딜 가도 멈추지 않는 개발의 흔적이 보이고
중국의 변화는 여전히 ongoing!!
산기숡에 토굴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아예 이렇게 집을 지은 경우도 허다하게 보임
이렇게해서 6시단가량 달려서 서안북경에 도착!
바로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시내 들어가는데 불편이 없다.
주의 : 티켓 은 6정거장까지 2원, 그이상 3원, 모르고 2원짜리 뽑았는데 나중에 내린역에서 추가로 1원을 저 지불했다.
오른쪽 북객잔(뻬이커잔)에서 출발하여 호텔이 있는 북대가(뻬이따지에)까지 9정거장
누가 봐도 여행객으로 보이네
시내 한 중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4성급)
스텐다드 룸(트윈 베드), 4식구 자기에 좀 좁긴하지만 침대 추가 없이 잘 버텼음
이렇게 우선 체크인하고 짐 풀고 일정을 시작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