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보라카이

[1일차] 북경에서 보라카이로

따이네 2012. 12. 22. 17:23

북경을 제외한 따이네 공식 해외 가족여행,
실속 자유여행을 위한 치밀한 계획 하에 드뎌 출바알~

집앞에서의 출정샷! 

 

북경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한 밤 중이다.

 

개인적으로 크록스 좋아하진 않지만 가족의 공동 uniform을 위해....

 

모든 수속을 마치고 설레임 속에 비행기 기다리기

 

드뎌 탑승

다들 자는동안 입국서류 준비하고

 

아침이 밝자 시원하게 펼쳐진 하늘과 바다

마닐라 도착

마닐라 공항에서 국내선을 갈아타기 위해 잠시 내림

내린김에 스낵코너에서 간단히 아침 해결

트랜짓 시간을 3시간정도로 예약해서 여유있게 모닝 커피도 한잔 하고

이곳은 다시 국내선 비행기 대합실

앗 가수 박상만 빙의~!

엄마와 딸

아들 썬글라스 맘에 들어?

야 신난다, 첨 타보는 프로펠러 비행기, 마냥 신기한 아이들....

아빠도 신기하긴 마찬가지,...

자,,,사진 고만 찍고 얼른 탑승합시다.

안은 고속 버스 같지만 그래도 언냐가 있네유~

한시간 못가서 보라카이 맞은편의 칼리보 섬 도착

엥,,,그런데 우기인지는 알고 왔지만 멀쩡했던 하늘에 갑자기 굵은 빗줄기가 ㅠ,ㅠ 

비가 너무 오네...이건 우리가 상상했던 날씨다 아닌데...으~

여하튼 backpack에 rain cover를 씌우고 항구 이동을 위해 교통편을 알아 봄

보라카이의 대중교통인 트라이씨클, 첨엔 두대를 빌릴려고 했더니 4사람 모두 한대 탈 수 있단다..
나중에 거리를 지나다 안 사실이지만 현지인들은 이 작은 차에 8명, 9명따지 탄다는 거...ㅎㅎㅎ 

요렇게 항구로 가는 사이 빗줄기는 줄어들고,,,,거리 풍경은 약간 생경스러움
아이들도 그림같은 해변가만 상상했지 이런 거리풍경에는 약간 놀랐을 터인데...

여하튼 부두에 도착해서 다시 표를 사고 보라카이행 배에 오름.

요렇게 홀쭉하고 기다란 배 

다시 보라카이 섬에 도착해서 트라이씨클을 타고 숙소가 있는 Dmall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배를 채우기 위해 dmall에 위치한 그리스식당 CYMA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워낙 유명한 집이라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으로 꽉 차있었다.
요집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 몇가지 시켜서...

 

 

 

 

 

CYMA의 모든 음식은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만족 시켰음~

dmall에 있는 다양한 식당과 음식들...
희안하게 생긴 가재,,,,조걸 한번 먹어 줘야 하는데...